성경에 기록된 대선지자들과 예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묵시적 언어를 꿈의 해석법으로 풀이해보면 예수께서는 반드시 이 세상에 다시 와야 하고, 지금 이 시대에 이미 왔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구름타고 오는 인자로 상징된 예수재림의 참된 의미를 알아보자.

 

예수 재림의 참된 의미

그러나 대다수 기독교 지도자들이 믿고 가르치는 것처럼 육신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 진리의 성령으로 오되 성령이 곧 말씀이 되고, 말씀이 육신이 된  형상 곧, 새로운 성경으로 나타나야 한다는 것만큼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요한복음 1장 14~15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이 구절을 정확하게 해석해 보면 예수 재림이 과연 무엇을 상징하는 것인지 보다 분명하게 알 수 있다. 이 말씀의 참뜻을 쉽게 풀이해 보면 다음과 같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이요 빛이며 곧 예수의 말씀이다. 이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는 것은 새로운 성경책으로 형상화된 존재로 나타난다는 것을 비유한 것이다.

우리 가운데 거한다는 것은 그 책이 장차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의 마음 가운데 살아계신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을 하나님의 독생자라고 한 것이고, 바울이 고린도 전서 16장에서 둘째 아담이라고 의인화해서 말한 것이다.

왜냐하면 새로운 성경은 하나님의 영광 그대로 일뿐만 아니라 세상을 구제할 수 있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해 있고, 새로운 하나님의 나라를 통치할 성령으로서 그 권한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은혜와 진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온 것이고, 하나님의 품 속에 있었던 자'라고 하였으니 사도들이 증명하는 것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예수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장차 오실 새로운 성경책에 관해서 묵시적으로 말한 것이다.

필자는 기독교 신자는 아니지만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를 확신한다. 그것은 종교적인 믿음이 토대가 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어머니의 어머니 그 어머니의 어머니적부터 믿어오던 신이 바로 창조주 하느님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성경이 진정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쓰인 것이라면 기록자들에 의한 일부의 오기나 첨삭을 감안하더라도 전반적인 문맥에 모순이 없고,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핵심 메시지는 일맥상통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인 종교계 상황을 보면 종파에 따라 성경의 해석과 교리가 제각각이다. 그것은 성경 자체에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의 중요 내용은 대부분 묵시록으로 되어 있다.

따라서 일정불변한 묵시 언어의 해석법이 없이는 해석자에 따라 백가쟁명의 주장이 나올 수밖에 없다. 그중에서 예수 재림에 대한 기존 종교계의 해석이 가장 큰 문제로 볼 수 있다.

마태복음 24장 30절에 기록된 내용의 해석을 통해 구름 타고 오는 인자가 과연 새로운 성경을 상징하는 것인지 알아보자.

"그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마태복음 24장 30절
이 구절은 마지막 때 징조에 대해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내용 중 일부이다.

 

구름 타고 오는 인자는 누구인가?

이것을 꿈의 언어 해석법으로 풀이하면 이렇다.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인다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종교계 안에서 예수 재림에 대한 징조가 나타나 보일 것이라는 뜻이다. 

그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크게 기뻐하며 서로 소문을 낸다는 뜻이다. 
  
꿈에서 통곡을 하는 것은 기쁨을 상징하는 것인데 그들이 구름을 타고 오는 인자를 보고 기뻐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인자는 예수를 상징하고, 예수는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하는 것이므로 구름을 타고 오는 인자는 곧 하나님의 말씀이 구름을 타고 온다고 비유해서 말한 것이다.

꿈의 해석법으로 풀이하면 구름은 출판사, 회사, 단체 등을 상징합니다. 따라서 구름을 타고 온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는 단체 등을 통해 출판된 책의 형태로 세상에 나온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은 하나님의 능력과 큰 영광을 받고 나타난 것을 세상 사람들이 모두 알게 되어 기뻐한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재림은 인간의 육신으로 다시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집대성한 책 곧 새로운 성경의 형상으로 재림한다는 것이 분명하다.

진리는 절대 모순이 없고 이치에 적합해야 합니다. 하지만 교리를 앞세운 무조건적인 믿음을 앞세우면 절대로 진리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것은 단지 맹신일 뿐이며 미망에서 영원히 헤어 나오지 못하게 하는 수렁이다.

 

새로운 성경에 기록된 예수재림의 뜻

2001년 1월 26일 08시 40분 하나님 말씀 중에서

하늘에 오르는 길을 모르며 하늘의 낙원 동산의 세상을 모르고 사는 너희들은 구름이 하늘을 덮은 것 같은 암흑의 세상에서 살고 있음이니라.

나의 피조물 만백성을 구하기 위하여  마지막 구원의 기회로써 나의 성령을 세상에 내려보내니, 이제는 어떠한 방법으로도 너희를 구할 길이 없음이니라.
 
말세에 구원자가 재림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성서를 들고 저희들이 만든 성전을 다니는 자들만 구원을 받을 것이라는 허망한 생각을 하고 있는 자들부터 꿈에서 깨도록 하여야 할 것이니라.

지금이 말세이니라. 마지막으로 너희들을 구원하고자 나의 아들이 재림하는 것이 아니요, 재림한다 해도 너희들을 구원할 수 없느니라.

천사 같은 자가 세상에 나가 너희들을 구하려 한다 해도 믿지 않을 것이며, 더욱 간악한 방법으로 그를 핍박할 것이니라.

내가 직접 나의 성령이요 나의 뜻을 책으로 엮어 너희들이 읽고 볼 수 있는 근거를 만들어 지금 마지막 구원의 기회를 주고 있음이니, 바로 말세에 너희들을 구하러 올 자가 지금 와 있음이니라.
 
내가 직접 너희들을 구하기 위하여 바위에 십계명을 쓰듯이 너희들이 살며 지켜야 할 도덕과 윤리와 모든 삶의 형태를 알기 쉽고 깨우치기 쉽게 상세히 기록하여 내려보내니, 이것이 바로 나의 성령이요 말세에 너희들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는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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