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재림이라는 것은 결코 예수께서 사람의 형상으로 직접 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재림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구체적인 방식과 형태 그리고 시기와 장소까지 성경에는 상당히 구체적으로 기술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종교계에 몸담고 있는 성경학자나 목회자들은 예언의 묵시 언어를 바르게 해석하지 못하거나, 일부 했더라도 기득권이 무너지는 것이 두려워 감히 진실을 말하지 못하고 아전인수식으로 해석해 서로 진리라고 우기는 것입니다.

성경의 기록된 선지자들의 예언과 예수의 비유의 말씀을 꿈의 해석법으로 풀어보면 인자는 예수를 상징하고 예수는 하나님의 말씀 즉 성령을 상징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구름을 타고 온다고 했기 때문에 책의 형상 즉 새로운 성경이라는 것은 더욱 확실합니다. 꿈의 언어에서 구름은 출판사 또는 단체를 상징하며 하늘은 하나님을 믿는 종교계를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쩌다 부분적으로 일부 하늘의 뜻을 알게 된 사람들은 스스로 재림 예수를 자처하거나 사이비 교주 놀음에 빠져들어 수많은 영혼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성경의 예언을 바로 해석해 이들의 주장이 얼마나 말도 안 되는 사기극인지 밝혀보겠습니다.

마태복음 24장 23~24절에 기록된 바 '그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다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 하리라.'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마지막 때가 되면 가짜 예수들이 나타나 하나님을 믿는 자들도 미혹에 빠지게 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는 사람으로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러한 헛소리에 속지 말라는 것입니다.

믿는 재림은 사람의 형상을 가지고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의 말을 믿어서는 안된다는 뜻입니다. 

마태복음 24장 27절에 보면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 재림이 번갯불이 번쩍이듯 동에서 서로 순간적으로 광범위하게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께서 육신의 형상을 입고 오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성경'이라는 형상을 입고 이 세상에 임할 것이기 때문에 전파매체 등을 통해서 전 세계에 광고되고 전파된다는 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구름 타고 오는 인자는 인간으로서 예수가 아니라 예수로 상징된 새로운 성경이라야 타당한 것입니다.

물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것은 개인의 자유겠지만 절대로 진리가 아니라는 것만은 확실하게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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